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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도시 포천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 개최포천시는 2024년 5월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관내 야영장 사업주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제기된 건의사항의 관련법 검토 결과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포를 앞둔 「포천시 야영장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사업주들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는 “지난번에 제기한 건의사항을 빠르게 반영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본격적으로 많은 야영객이 찾는 시기가 다가왔다. 안전에 대한 사항을 최우선으로 지켜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포천이 캠핑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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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정인화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건의 현장 찾아 ‘밀착행정’ 펼쳐[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과의 대화·경로당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중 건의된 사업 현장을 찾아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태인 연관단지 내 지원시설단지 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 ▲배알도 수변공원 인공해변 조성 건의 현장 ▲진월 선포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진상 어치계곡 캠핑장 조성 건의 현장 ▲우산정수장 축대 안정성 확보 건의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시장, 건의 현장 ‘밀착행정’ 펼쳐 먼저 태인 연관단지 내 지원시설단지 주차장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2개 후보지의 면적 및 예상 주차 면수, 추정 사업비, 주변 교통량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고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후보지 2곳 모두 주차 면수를 고려할 때 투자 비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고 인근에도 마땅한 부지가 없음을 양해를 구했다. 다음으로 배알도 수변공원 인공해변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모래유실 여부, 유속 흐름 및 홍수위 등 안전 제반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자 및 마을주민과 함께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걸으며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 정 시장은 용역을 통해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모래톱이 유실되지 않도록 석축을 쌓되 안전을 고려해 만조 홍수위보다 높게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맞이 다리 중간 쉼터 조성과 관련해 우선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어떤 휴게시설을 설치할 것인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진월 선포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용역 및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사업 추진계획, 건의사항 검토 결과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정 시장은 선포마을에서 광영교까지의 산지부 1.2km를 우선 추진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산지부 공사를 먼저 추진하고,마을 앞 통과구간 도로 개설은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영산강환경유역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쪽 인도 확보를 지시했다. 진상면 어치계곡 내 캠핑장 조성 건의 현장을 찾아 어치마을 주민들과 함께 캠핑 사이트, 화장실, 관리동, 주차장 등 조성 현황과 주변 하천 수위 등 캠핑장 조성 전반에 대해 살폈다. ▲ 정인화 시장, 건의 현장 ‘밀착행정’ 펼쳐 정 시장은 캠핑장 부지가 하천구역 내에 위치해 폭우로 인한 범람으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하천기본계획 변경 협의가 어렵고 부지 협소 등으로 캠핑장 조성 추진이 어려움에 양해를 구했다. 대신 마을 주민들과 협의해 해당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우산정수장 축대 안정성 확보 건의 현장을 찾아 급수를 중단한 후 47년이 지난 정수장 축대의 석축 및 비탈면 등 안전 제반 사항에 대해 현장을 걸으며 자세히 점검했다. 해당 정수장의 안정성 검토 용역 결과 석축 및 비탈면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지만, 안정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조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을 실사한 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을 찾아 건의한 시민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의견 한 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 일상에 보탬이 되는 현장 밀착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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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포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현장정검,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4월 8일 본격적인 2024년 관광 시즌을 대비해 포천 아트밸리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는 지난 2009년 개장한 이래 15년간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종합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아트밸리 권역 확대, 진입광장 정비, 야간경관 조성, 故(고) 김광우 교수 미술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아트밸리 상인회 대표, 포천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해 영북면장, 관인면장을 비롯해 한탄강 인근 마을 대표들과 함께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역점 추진 사업과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북면 대회산리 마을 대표는 “한탄강 관광의 최대 문제점은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이 짧아 관광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은 포천 한탄강의 지역적 특징을 살린 특화된 관광 시설 도입을 주문하며, 한탄강과 지류 하천을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한탄강 종합 발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약 2백만㎡에 달하는 관인면 중리 권역 대개발을 위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리뉴얼’ 공사와 ‘세계 평화정원 조성’, ‘대규모 공연캠핑문화레저단지’, ‘중리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올해 9월 개장을 준비 중인 국내 최장 ‘Y형 보도 현수교’와 비둘기낭 폭포의 관광명소를 권역화하는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초 ‘Y형 보도 현수교’ 개장에 맞춰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친환경 미로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며, 통합 주차시스템 도입과 친환경 모빌리티 운영 등을 통해 약 20억 원의 시설 사용 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의 50%인 약 10억 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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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도 특색있게!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참혹한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출동팀 전원을 대상으로 매월 1박2일 동안 물사랑교육농장에서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허브포푸리 등 치유농업과 연계한 소방공무원의 심리 불안정 극복 방법 교육 ▲팀 단위 캠핑을 통한 신체⸱정서⸱인지⸱사회적 영역 확장 ▲교대근무로 인한 신체리듬 불균형 회복·긴장 완화 등 스트레스 저감을 통한 심신 회복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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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후보, “남동의 새 비전 제시하겠다”인천 남동구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재경 국민의힘 후보가 만수천, 인천대공원 등의 공약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OBS 경인TV가 중계했다. 이훈기 후보는 토론회에서 공통주제인 ▲남동구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교통망 조기 구축 ▲ 만수천 복원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제시하였다. 만수천 복원사업에 대해 이 후보는 “만수천 생태복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인 만큼,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투자해야한다”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로드맵을 가지고 만수천 인근 전체를 도시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와 신 후보는 모두 ‘인천대공원’에 관한 공약을 제시했는데, 이 후보는 “인천대공원의 자연친화적인 특색을 잘살려 인천대공원 본연의 색을 더욱 살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인천대공원과 주변을 연계해 대형 자연공원으로 만들고, 그 안에 캠핑장 확충, 황톳길 조성, 자연을 품은 정원, 치유의 숲, 도시텃밭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친환경 공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정비 지원 방안 마련, 만수천 생태환경 조성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등의 철도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남동주민들의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제2경인선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공약인 만큼, 당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2028년 착공이 성사되도록 명확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훈기 후보는 인천 지역에서 언론기자로 30년간 활동하며, 언론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언론개혁을 위한 민주당 영입인재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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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안전사고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봄철을 맞아 야영객이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화재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간 전국 야영장 화재는 총 173건이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 43건, 부주의 35건, 기타 34건 순으로 나타났다. 캠프장은 텐트나 침구류 등 가연성 소재의 물건이 많고 특히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연소 확대가 쉽다. 또 일교차로 인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이 이뤄져 이로 인한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 주요 내용은 ▲ 화기 사용은 텐트 밖에서 사용 후 불씨까지 잔불 정리 ▲ 텐트 내 난로와 온열기기 사용금지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 야영장 주변 시설 배치, 대피소, 소화 기구 위치, 안전 수칙 숙지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시민들이 숙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캠핑이 더욱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마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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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서관, 도서관의날맞아 4월 북큐레이션 운영하다,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2024년 4월 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왔다. 포천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와 연계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면암중앙 ‘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소흘 ‘대우주시대’, 일동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영북 ‘너는 씨앗이니?’, 선단 ‘여행·등산·걷기·캠핑’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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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 안전 수칙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봄철 캠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화재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캠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캠프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 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텐트 밖에서 화기 사용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고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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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 가족 캠프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2024년 힐링 가득 산누리 캠핑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개 가정 6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캠핑 랜턴을 만드는 ‘가족 협동 창작 교실’과 별자리 찾기 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자리를 찾는‘별과 함께 우주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3월 25일 10시부터 3월 29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www.gbe.kr/edushare/main.do)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오토캠핑장을 개소 한 이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영덕, 김천오토캠핑장에서 모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62가족 604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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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업·관광 융합형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 공모[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험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와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10월 열릴 예정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를 오는 28일까지 시군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직접 캠핑을 즐기면서 최신 트렌드의 캠핑용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즐기는 산업·관광형 축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캠핑관광박람회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행사 계획, 지리적 여건, 추진 의지 등 서면평가를 거쳐 4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를 ‘2024 세계관광문화대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국내외 사회관계망(SNS) 인플루언서가 모여 전남도 관광영상 콘테스트 및 토크 콘서트, 케이팝(K-pop) 콘서트 등을 통해 전남 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10월 개최되는 캠핑관광 박람회를 통해 최근 관광산업의 큰 분야로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캠핑산업이 새로운 관광모델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캠핑관광박람회 지난해 제2회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엔 110개 업체와 캠핑객 700개 팀 등 총 3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최신 관광 흐름에 따라 산업·관광 융합형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